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핏줄

송정희2018.05.21 09:33조회 수 446댓글 0

    • 글자 크기

핏줄

 

지인이 십여년만에 한국으로 가신다

연로하신 어머니가 치매진단을 받으시고 혼자 지내시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신 후 미련없이 미국을 떠나신다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에모리대학 연구교수직을 과감히 내려 놓으시고 미련없이 가시는 모습

그 아들을 반가히 맞으실 한국의 어머니

얼마전에 본 세계종말에 대한 영화가 떠오른다

평상시 의절하다시피 살아 온 아들인 주인공이 마지막 순간에 찾아 간 그의

어머니.

핏줄,회귀본능.

지인은 다음달 초순 한국으로 가신다.

그전에 식사라도 한번 해야지 시간약속을 준비해 본다

    • 글자 크기
정갱이의 혹 비 그친 저녁의 풍경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6 송사리 2018.06.14 325
415 대못 2018.06.14 354
414 오늘의 소확행(유월 십삼일)1 2018.06.13 345
413 외삼촌 2018.06.13 362
412 소낙비 2018.05.31 279
411 옛집의 다락방 2018.05.31 413
410 오늘의 소확행 2018.05.31 346
409 가물가물 2018.05.31 399
408 인사 2018.05.30 397
407 지인들과의 점심식사 2018.05.29 379
406 스와니 야외 공연을 마치고2 2018.05.28 463
405 세상구경 2018.05.23 361
404 레몬트리 2018.05.23 370
403 2018.05.22 307
402 엄마의 당부(2분 39초 통화기록) 2018.05.22 299
401 바람이 분다 2018.05.21 316
400 오늘의 소(소 하지만) 확(실한) 행(복) 2018.05.21 363
399 정갱이의 혹 2018.05.21 601
핏줄 2018.05.21 446
397 비 그친 저녁의 풍경 2018.05.16 419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