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엄마의 당부(2분 39초 통화기록)

송정희2018.05.22 07:46조회 수 120댓글 0

    • 글자 크기

엄마의 당부 (2 39초 통화기록)

 

그럼 잘있지

뭘 그렇게 또 많이 보냈어

애들 다 잘있지

그럼, 생일도 어머니날도 잘 보냈지 경로당 친구들과

오늘은 몸살기운이 있어서 그냥 집에 있었어

괜챦아 너나 아프지말어

그럼 이모들 다 잘있지

외삼촌이 네 안부 묻더라

그럼 그럼

아이고 고맙네 고양이도 잘있지

거긴 아침이겠다 그래 오늘도 잘 지내고

난 자려구 누웠지 저녁먹구

그래 아프지 마라 그래 그래 응 잘있어

    • 글자 크기
바람이 분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6 송사리 2018.06.14 179
415 대못 2018.06.14 136
414 오늘의 소확행(유월 십삼일)1 2018.06.13 184
413 외삼촌 2018.06.13 198
412 소낙비 2018.05.31 131
411 옛집의 다락방 2018.05.31 201
410 오늘의 소확행 2018.05.31 127
409 가물가물 2018.05.31 144
408 인사 2018.05.30 237
407 지인들과의 점심식사 2018.05.29 184
406 스와니 야외 공연을 마치고2 2018.05.28 188
405 세상구경 2018.05.23 157
404 레몬트리 2018.05.23 201
403 2018.05.22 138
엄마의 당부(2분 39초 통화기록) 2018.05.22 120
401 바람이 분다 2018.05.21 119
400 오늘의 소(소 하지만) 확(실한) 행(복) 2018.05.21 200
399 정갱이의 혹 2018.05.21 380
398 핏줄 2018.05.21 265
397 비 그친 저녁의 풍경 2018.05.16 189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