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서울의 찬가.

RichardKwon2018.06.17 07:53조회 수 33댓글 0

    • 글자 크기

서울의 찬가

                                  권명오.


1974년 6월

이민 보따리 싸들고

잘 살아 보겠다고 

눈물을 삼키며 떠날때


서울은 대한민국은 

가난이 찌들은 기아선상

수도의  심장 청계천은 

썩은 냄새 진동하는 오물 천


2018년 다시 찾은 청계천

맑고 푸른 물 넘쳐 흐르고 

고층 건물 전시장 된 서울


남산 전망대에 올라

잠실 롯대 타워에 올라

야경에 취해 버린 나


서울의 찬가를 가슴으로 부르며

소원하며 외쳤다

서울이여 대한민국이여

아름다울 지어다 영원히

    • 글자 크기
기구한 운명. 아리랑.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2 나 보다 더 나쁜 놈. 2019.06.19 25
91 오월의 비극 2019.06.08 28
90 고목의 기상 2019.04.11 33
89 대방동 우정 2019.04.03 28
88 귀향의 봄1 2019.04.03 32
87 인생 2019.03.16 29
86 3 .1 절 백 주년,2 2019.03.02 39
85 잘 해야지.2 2019.02.10 139
84 0 하의 밤. 2019.01.24 29
83 송구 영신1 2018.12.30 36
82 무심한 세월 2018.11.17 33
81 가을이 가네1 2018.09.24 60
80 거울과 인생.1 2018.09.07 40
79 추모사 2018.07.29 32
78 기구한 운명.1 2018.07.22 43
서울의 찬가. 2018.06.17 33
76 아리랑. 2018.04.21 64
75 태극기와 촛 불. 2018.04.19 428
74 가가 대소1 2018.03.22 89
73 봄이 오네 2018.03.01 3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