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석정헌
멀뚱멀뚱 눈을 뜨
시작하는 하루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복이 눈앞에 있는데
땅이 꺼지도록 내 쉬는
한숨 소리에 깜짝 놀라
두손 모으고
죄와 통회의 삶
두무릎을 꿇는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기도
석정헌
멀뚱멀뚱 눈을 뜨
시작하는 하루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복이 눈앞에 있는데
땅이 꺼지도록 내 쉬는
한숨 소리에 깜짝 놀라
두손 모으고
죄와 통회의 삶
두무릎을 꿇는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08 | 가을 도시의 가에서 | 2015.08.28 | 57 |
107 | 쭉정이4 | 2020.08.23 | 57 |
106 | 삶, 이제사 길을 묻다2 | 2021.11.06 | 57 |
105 | ×× 하고있네 | 2022.12.14 | 57 |
104 | 행복한 가을 밥상3 | 2016.09.08 | 58 |
103 | 고인 눈물2 | 2015.08.03 | 59 |
102 | 옛날이여 | 2015.02.10 | 60 |
101 | 아픈 사랑 | 2015.05.16 | 60 |
100 | 기다림2 | 2017.02.07 | 60 |
99 | 꿈꾸는 백마강 | 2016.06.10 | 62 |
98 | 어머니, 연필과 코스모스 그리고 자장면8 | 2020.08.19 | 62 |
97 | 아내의 향기 | 2018.08.13 | 64 |
96 | 대통령과 47인의 낭인2 | 2017.04.21 | 65 |
95 | 하얀 석양 | 2015.04.16 | 67 |
94 | 마지막 혼불2 | 2016.08.17 | 67 |
93 | 노숙자 | 2016.07.06 | 68 |
92 | 엄마2 | 2016.12.29 | 70 |
91 | 너 | 2017.02.25 | 70 |
90 | 입추 | 2017.07.27 | 71 |
89 | 세상은2 | 2015.09.29 | 7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