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희숙
-Eden Flower 경영
-시서문학 2011년 겨울 14호 신인문학상
-현 시조문학 작가
-시인, 수필가

방울꽃..

정희숙2018.09.01 18:35조회 수 338댓글 0

    • 글자 크기

어둠이 물러간 뜨락에 

수숩은듯 고개숙인 방울 꽃 송이

영롱한 이슬 방울들이

은구슬 옥구슬 처럼 

대롱 대롱 달려있다. 

잠든 꽃들을 깨우려는 듯.

살랑이며 불어오는 산들 바람에 

이슬 방울을  머금었던 꽃들이 기지게를 켜듯이 

은방울 처럼 예쁜  구슬들을 털어버린다 

마치 새수를 한듯 깨끗하게 씻기운 

꽃송이 들이 숲을 뚫고 비추어 오는 

아침 태양빛에 세살박이  나의 손녀딸 처럼

그리고 갓 태어난 손녀 처럼 

예쁘다  

    • 글자 크기
내가 꽃이라면.. 내인생에 가을맞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3 관계... 2019.02.10 374
32 오빠... 2019.01.10 352
31 또 다른 이별의 준비.... 2018.12.25 329
30 삶과 죽음과의 거리 ...1 2018.12.13 315
29 애틀랜타 문학회 행사.....2 2018.11.24 459
28 백내장 수술후...3 2018.11.22 505
27 내가 꽃이라면.. 2018.10.16 314
방울꽃.. 2018.09.01 338
25 내인생에 가을맞이...2 2018.09.01 407
24 친정 아버지 2018.07.11 426
23 신호등. 2018.07.08 297
22 7년만의 고국방문... 2018.07.03 363
21 아틀란타의 유월.... 2018.06.16 354
20 실수. 2018.03.01 300
19 비가 내리면 ~~~~ 2018.02.22 338
18 하얀눈. 2018.02.10 348
17 아메리칸 드림 갊의 현장에서...(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2 2018.01.28 326
16 아메리칸 드림의 그 삶의 현장에서...3(오늘이 있기까지)2 2018.01.20 409
15 아메리칸 드림의 삶의 현장에서 ..2 2018.01.06 296
14 이렇게 짧은 인생을 살다가 갈것을 ...1. 2018.01.06 38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