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가을문턱

아이얼굴2018.09.09 22:33조회 수 358댓글 0

  • 1
    • 글자 크기
가을문턱.jpg



가을문턱

 

            조동안

 

맑은 빛 푸른 하늘

눈 하나 가득

쉬이 채워지더니

녹아질 듯 부드러운

새털 구름의

하얀 날개

가을의 숨소리 되어

찾아 오고

지난 여름 열정으로

익어진 들녘

황금빛 파도에 어우러진

저녁 붉은 노을 속

무리 지어

춤을 추는 가을새

조그만 눈 속에

공간이 남아있었나

채우고 더 채워도

아직도 채워야 할 가을

문턱에 서 있네

  • 1
    • 글자 크기
상 자 아리조나 윌리암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미련 미련 2019.01.31 345
107 눈 폭풍1 2019.01.30 389
106 원죄 그리고 복음 2019.01.30 323
105 만두1 2019.01.18 354
104 가슴에 가득 담겨진 사랑2 2018.12.16 394
103 나의 방패 나의 산성1 2018.12.13 378
102 거룩한 부담 2018.12.13 352
101 아들아2! 2018.09.10 343
100 아들아! 2018.09.10 338
99 사랑, 그리고 믿음 2018.09.10 366
98 상 자 2018.09.09 365
가을문턱 2018.09.09 358
96 아리조나 윌리암스1 2018.09.03 361
95 수원수구 (誰怨誰咎) 2018.08.14 356
94 실제상황 2018.08.13 346
93 我田引水(아전인수)2 2018.05.19 435
92 축복의 삶5 2018.05.13 454
91 아가야 2018.04.14 354
90 그리운 봄봄봄 2018.04.14 348
89 3월 2018.04.14 368
첨부 (1)
가을문턱.jpg
763.0KB / Download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