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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그 곳에는

Jackie2018.10.17 19:58조회 수 14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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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곳에는

                                   

                                        유당//박홍자



             당신의 아픔이 고여 있을 그 곳에는

             나의 눈물이 고여 있음이 틀림 없소이다

             사랑하는 당신 옆에서 어리광 부리며

             좋아 하던 그 산중턱에서

            "참, 총명한 소녀야!  영리한 여인아!"

            "내 사랑하는 아가야!  내사랑 하는 사람아!"

              덧없는 그곳에  당신의 마음이 둥글게

              놓여저 홀로이 꿈속 처럼 분명 나에게

           " 무엇을 이번에는,  무엇을  해 줄까?

              궁리로 영원한 세월을 세고 있으리라.

              설봉산에 산사람아!

              나를 인정 해 주고

              너는 이세상에서 최고의 여인이야를

              어김없는 순간이 사라저 버릴 정도로

              그렇게 내인생에 힘과 희망을 선사 하뎐

              잊을 수 없는 그대가  나를  오늘도 가슴

              부여 잡고  그냥 눈물만 삼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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