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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거룩한 부담

아이얼굴2018.12.13 11:51조회 수 3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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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부담

                  조동안 

가야할 길 따라
묵묵히 걸어  온 삶
어렵던 순간도
지나 보니 
견뎌졌던 삶
아무것도 아닌냥
이 또한 지나 가리란
옛 명언 처럼
삶의 기쁨도 슬픔도
흐르는 세월 따라 
지나가는 것을 
오늘 맞이 한 
내일의 염려를
겪어 온 삶의 지혜로
툴툴 털어내고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의  마음으로
일어나 한 걸음
다시 일어나 한 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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