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아들의 생일

ChoonKwon2019.01.21 11:30조회 수 21댓글 0

    • 글자 크기

아들의  생일.

                                  안신영.

54 번째의 

아들의  생일


사랑하는 남편

든든한 아들 둘의

아빠인 내 아들


그래도 내게는 

어릴때 다정한 아들로

내 가슴에 남아 있다


일년에 한번쯤 만나는 

아들 손자 며느리

사랑하는 나의 분신


언제나 아이처럼

우리엄마 하며 끌어안는

아들의 따듯한 숨결


이제는 아들이 어른 되고

엄마는 아이가 되어간다


오늘 난

건겅과 사랑의 보따리

가득 담아 

내 아들 가정에 실어 보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 해 질녘의 호수 2016.08.11 49
27 검은 바다.1 2015.03.01 50
26 그대 있음에2 2015.10.18 51
25 비 내리는 날5 2021.09.20 52
24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1 2023.02.11 53
23 행복 2015.02.10 54
22 미운 오리 새끼.1 2015.02.10 54
21 꽃 피는 봄.1 2017.04.04 55
20 봄의 길목 2015.03.12 56
19 설경 2015.02.13 57
18 삼월의 숨결 2020.03.24 57
17 별이 빛나는 밤. 2016.05.11 58
16 봄의 향연. 2015.02.10 62
15 새들의 울음소리 2015.02.10 64
14 2015년 2015.02.13 64
13 고요의 밤1 2017.07.29 64
12 아들의 생일.1 2015.02.13 67
11 오월의 어느날. 2015.02.10 68
10 고양이 베비 시터.2 2016.08.11 70
9 배 꽃이 질때 .1 2015.02.10 7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