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그리고 거절
석정헌
더러는 사는일
그렇게 어렵지 많은
안 타는데
몸 전부로 부딫치며
어쩔 수 없이 터져 나오는 울음
얼마나 서럽게 서럽게 살아 가는지
안타까움 뿐이다
누구나 구차한 생활의 목록
오래된 것이든 신판이든
몇개씩은 다 가지고 있지만
대책 없는 앞날
애원에 가까운 잦은 부탁
이제는 매정한 거절
돌아가는 뒷모습은
애잔하고 섭섭 하지만
다만 두려운 것은
내일도 해가 뜬다는 것이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부탁 그리고 거절
석정헌
더러는 사는일
그렇게 어렵지 많은
안 타는데
몸 전부로 부딫치며
어쩔 수 없이 터져 나오는 울음
얼마나 서럽게 서럽게 살아 가는지
안타까움 뿐이다
누구나 구차한 생활의 목록
오래된 것이든 신판이든
몇개씩은 다 가지고 있지만
대책 없는 앞날
애원에 가까운 잦은 부탁
이제는 매정한 거절
돌아가는 뒷모습은
애잔하고 섭섭 하지만
다만 두려운 것은
내일도 해가 뜬다는 것이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719 | 춘분 | 2019.03.22 | 892 |
| 718 | 꽃 피는 봄이 | 2019.03.18 | 655 |
| 717 | 어둠의 초상 | 2019.03.16 | 630 |
| 716 | 가슴 닿지 않는 포웅 | 2019.03.16 | 764 |
| 715 | 울었다 | 2019.02.26 | 606 |
| 714 | 배꽃1 | 2019.02.18 | 640 |
| 713 | 독한 이별 | 2019.02.14 | 658 |
| 712 | 때늦은 사랑2 | 2019.02.09 | 742 |
| 부탁 그리고 거절 | 2019.02.07 | 631 | |
| 710 | 건방진 놈 | 2019.02.06 | 770 |
| 709 | 입춘1 | 2019.02.05 | 641 |
| 708 | 디지탈의 폐해 | 2019.01.27 | 648 |
| 707 | 보고 싶은 어머니2 | 2019.01.24 | 709 |
| 706 | 울어라 | 2019.01.21 | 626 |
| 705 | 잡초와 노숙자 그리고 | 2019.01.19 | 680 |
| 704 | 벼락 | 2019.01.18 | 641 |
| 703 | 눈물 | 2019.01.16 | 653 |
| 702 | 오늘 아침 | 2019.01.11 | 635 |
| 701 | 스스로를 속이며 | 2019.01.09 | 632 |
| 700 | 71 | 2018.12.30 | 77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