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잘 해야지.

RichardKwon2019.02.10 14:36조회 수 139댓글 2

    • 글자 크기

잘 해야지.

                                   권명오.


어제는 우리집 

고등학교 후배들 모인 날

맑고 따스한 부부들

 손 마주잡고  웃고 떠들고 

행복이 넘쳤던 즐거운 순간


손님들 떠난후 

안신영 그리고 나

감사하며 부족함을 돌아본다

좀 더 잘 해야지


오늘은 우리집 

문학회원들 모이는 날

귀한 글들 간직하고 

마주앉아 희희 낙낙

석찬 맛있게 나누는 밤

부족하고 모자람 없는지


정해진 시간 지나 

손님들 떠나고 나면 

알겠지 부족한 것들

좀 더 잘 해야지

    • 글자 크기
0 하의 밤. 3 .1 절 백 주년,

댓글 달기

댓글 2
  • 잘 하셨습니다. 묵묵히 갈비를 자르고 계신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연세드신 한국 남성들의 부인을 돕지 않는 아름답지 않는 이미지가 싹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경화님께

    정성이 가득하신 맛난 음식과 

    더불은 많은 회원들의 귀한 작픔 나눔

    참 잘 하셨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2 가을이 가네1 2018.09.24 60
111 무심한 세월 2018.11.17 33
110 송구 영신1 2018.12.30 36
109 0 하의 밤. 2019.01.24 29
잘 해야지.2 2019.02.10 139
107 3 .1 절 백 주년,2 2019.03.02 39
106 인생 2019.03.16 29
105 귀향의 봄1 2019.04.03 32
104 대방동 우정 2019.04.03 28
103 고목의 기상 2019.04.11 33
102 오월의 비극 2019.06.08 28
101 나 보다 더 나쁜 놈. 2019.06.19 25
100 판문점 깜짝 쇼1 2019.07.03 30
99 래 래 ( 來 來 )1 2019.07.09 32
98 인연 2019.07.14 34
97 행복2 2019.08.10 36
96 통곡2 2019.08.29 40
95 9월 27일1 2019.09.28 25
94 추정(秋情)2 2019.11.25 43
93 그리움2 2019.12.04 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