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
석정헌
웅크림에 지친몸
뚫어지게 보고 봐도
한없이 보고파
가로는
가슴 절절 외롭다
어머님 품속 같은 포근함
잔인한 추위를 견디고
혼혼한 남풍에
가지 끝이 달싹이다
살랑살랑 흔들리드니
또 다른
사랑이 태어나듯
꽃피운 몸부림
가로가 하얗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배꽃
석정헌
웅크림에 지친몸
뚫어지게 보고 봐도
한없이 보고파
가로는
가슴 절절 외롭다
어머님 품속 같은 포근함
잔인한 추위를 견디고
혼혼한 남풍에
가지 끝이 달싹이다
살랑살랑 흔들리드니
또 다른
사랑이 태어나듯
꽃피운 몸부림
가로가 하얗다
"훈훈한 남풍에 가지 끝이 달짝이다"
배꽃이 막 피어나려는 몸짓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 하시다니요......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719 | 춘분 | 2019.03.22 | 892 |
| 718 | 꽃 피는 봄이 | 2019.03.18 | 655 |
| 717 | 어둠의 초상 | 2019.03.16 | 630 |
| 716 | 가슴 닿지 않는 포웅 | 2019.03.16 | 764 |
| 715 | 울었다 | 2019.02.26 | 606 |
| 배꽃1 | 2019.02.18 | 640 | |
| 713 | 독한 이별 | 2019.02.14 | 658 |
| 712 | 때늦은 사랑2 | 2019.02.09 | 742 |
| 711 | 부탁 그리고 거절 | 2019.02.07 | 631 |
| 710 | 건방진 놈 | 2019.02.06 | 770 |
| 709 | 입춘1 | 2019.02.05 | 641 |
| 708 | 디지탈의 폐해 | 2019.01.27 | 648 |
| 707 | 보고 싶은 어머니2 | 2019.01.24 | 709 |
| 706 | 울어라 | 2019.01.21 | 626 |
| 705 | 잡초와 노숙자 그리고 | 2019.01.19 | 680 |
| 704 | 벼락 | 2019.01.18 | 641 |
| 703 | 눈물 | 2019.01.16 | 653 |
| 702 | 오늘 아침 | 2019.01.11 | 635 |
| 701 | 스스로를 속이며 | 2019.01.09 | 632 |
| 700 | 71 | 2018.12.30 | 77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