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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4총사의 오곡밥

송정희2019.02.23 20:02조회 수 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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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총사의 오곡밥

 

오늘은 4명이 다 모였다

아이픽업 때문에 먼저 밥을 먹고 가야하는 진선이

난 조금 나중에 온 켈리와 명지와 함께 밥을 먹었다

진한 사골육수에 끓인 떡만두국과 오곡밥과 나물반찬

칭찬일색이다

수다를 떨며 밥을 먹고 단감도 깍아 먹고

명지 피아노렛슨 까지 마치고 우린 헤어진다

35일 명지 생일때는 블랙월럿이라는 식당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진다

우린 이렇게 매달 만나야한다

우린 좋아하는 친구니까

성격도 취미도 다 다르지만 서로 공유하고 이해한다

진선이가 곧 알라바마로 이사를 가게되어 모두 섭섭하지만 그래도 만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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