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인생

RichardKwon2019.03.16 14:27조회 수 29댓글 0

    • 글자 크기

인생

                               권명오


바람이  

나무를  흔들며

구름을  몰고  간다


세월이 

쉬지  않고

돌고  돌아  간다


정든  이

소꿉  동무

어드멘가  가  버린다


유심  이 

무심  인가

허무하게  떠나  간다


내  것이 

따로  없이

무일무로  가고 간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2 내 탓이로다. 2015.02.10 49
51 낙원1 2022.09.16 17
50 나무와 숲2 2022.08.10 21
49 나목의 고행 2020.01.04 23
48 나그네1 2021.08.03 38
47 나 보다 더 나쁜 놈. 2019.06.19 25
46 3 2020.02.09 30
45 까불지 마. 2017.10.09 53
44 까불대지 말자.7 2022.04.16 35
43 기적 2015.02.13 50
42 기쁨 2021.03.19 10
41 기도4 2022.02.02 20
40 기구한 운명.1 2018.07.22 43
39 근하신년4 2022.01.01 23
38 그리움2 2019.12.04 22
37 그리움 2021.01.08 25
36 그냥 그냥3 2022.04.02 53
35 귀향의 봄1 2019.04.03 32
34 귀향 2023.10.29 3
33 과학 문명 멈추어라.1 2015.12.21 86
이전 1 ... 3 4 5 6 7 8 9 1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