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석벽 끝에서

석정헌2019.04.20 10:39조회 수 361댓글 0

    • 글자 크기


      석벽 끝에서


             석정헌


순간의 공허를 끼워놓은 노을

나를 품은 철 늦은 서설의 가야

아득한 해인사의 풍경 소리

흰 듯 푸른 듯

예불드리는 스님들의 머리 같은

첩첩의 봉우리

서걱이는 나무가지에 섞인

은은한 목탁 소리

뛰어 내리고 싶은 석벽의 아찔함

터질듯한 가슴

자연의 섭리

내린 어둠에

가슴을 진정 시킨다

    • 글자 크기
70 봄이라지만 이제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31 글인지 그림인지3 2019.06.01 427
730 지랄 같은 놈 2019.05.28 451
729 선인장1 2019.05.24 440
728 하루2 2019.05.22 482
727 흐르는 강물 2019.05.21 495
726 지랄하고 자빠졌네 2019.05.18 389
725 이러면 안 되겠지 2019.05.18 388
724 70 2019.04.24 424
석벽 끝에서 2019.04.20 361
722 봄이라지만 이제 2019.04.16 361
721 봄 소풍 2019.04.15 438
720 석양을 등지고 2019.04.04 373
719 춘분 2019.03.22 525
718 꽃 피는 봄이 2019.03.18 406
717 어둠의 초상 2019.03.16 380
716 가슴 닿지 않는 포웅 2019.03.16 422
715 울었다 2019.02.26 396
714 배꽃1 2019.02.18 406
713 독한 이별 2019.02.14 415
712 때늦은 사랑2 2019.02.09 45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