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
석정헌
사랑이란 그리움을
강물 위에
산 그림자로 남겨두고
한 조각 흰 구름 길벗 삼아
추억을 남겨 두고
하염없이 흐른다
아픈 가슴에 묻은 오랜 세월
웬만큼은 알만도 한데
아프게 흐르는 강물
돌아 본 산 그림자
겹쳐 보이고
아직도 작은 물결은
강변을 끈임없이 찰싹이는데
무정한 강물은 쉼 없이 흐른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흐르는 강물
석정헌
사랑이란 그리움을
강물 위에
산 그림자로 남겨두고
한 조각 흰 구름 길벗 삼아
추억을 남겨 두고
하염없이 흐른다
아픈 가슴에 묻은 오랜 세월
웬만큼은 알만도 한데
아프게 흐르는 강물
돌아 본 산 그림자
겹쳐 보이고
아직도 작은 물결은
강변을 끈임없이 찰싹이는데
무정한 강물은 쉼 없이 흐른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31 | 글인지 그림인지3 | 2019.06.01 | 357 |
730 | 지랄 같은 놈 | 2019.05.28 | 405 |
729 | 선인장1 | 2019.05.24 | 358 |
728 | 하루2 | 2019.05.22 | 391 |
흐르는 강물 | 2019.05.21 | 413 | |
726 | 지랄하고 자빠졌네 | 2019.05.18 | 354 |
725 | 이러면 안 되겠지 | 2019.05.18 | 349 |
724 | 70 | 2019.04.24 | 358 |
723 | 석벽 끝에서 | 2019.04.20 | 328 |
722 | 봄이라지만 이제 | 2019.04.16 | 321 |
721 | 봄 소풍 | 2019.04.15 | 404 |
720 | 석양을 등지고 | 2019.04.04 | 312 |
719 | 춘분 | 2019.03.22 | 453 |
718 | 꽃 피는 봄이 | 2019.03.18 | 353 |
717 | 어둠의 초상 | 2019.03.16 | 350 |
716 | 가슴 닿지 않는 포웅 | 2019.03.16 | 372 |
715 | 울었다 | 2019.02.26 | 342 |
714 | 배꽃1 | 2019.02.18 | 370 |
713 | 독한 이별 | 2019.02.14 | 373 |
712 | 때늦은 사랑2 | 2019.02.09 | 40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