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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흐르는 강물

석정헌2019.05.21 16:48조회 수 4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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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 강물


             석정헌


사랑이란 그리움을

강물 위에

산 그림자로 남겨두고

한 조각 흰 구름 길벗 삼아

추억을 남겨 두고

하염없이 흐른다


아픈 가슴에 묻은 오랜 세월

웬만큼은 알만도 한데

아프게 흐르는 강물

돌아 본 산 그림자

겹쳐 보이고

아직도 작은 물결은 

강변을 끈임없이 찰싹이는데

무정한 강물은 쉼 없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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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랄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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