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삶의 길

ChoonKwon2019.06.25 10:38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삶의 길.

                         안신영


문득 문득 생각나는 사람 

때로는 그립고 만나고 싶은 사람

흐르는 시간속에

어느 누구는 돌아올수 없는 

먼 길을 떠났고 

또 어느 누구는 슬픈 병마에 

괴로워 하고


많이 우울했고

슬퍼했지요


그렇지만 

작은 속삭임이 들렸어요

창밖을 보라고

햇님이 환하게 웃고 있다고

어서 나오라고 손짓을 한다고

그 슬픔 녹여 주겠노라고

어서 나와 보라고....


그래요 

이제 훌훌 털고

나의 일상으로 돌아 가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 이름 모를 들 꽃2 2017.05.02 43
27 계절이 주는 행복2 2019.05.12 35
26 2월의 함박눈2 2020.02.09 27
25 살아있는 아침2 2019.06.25 29
24 오이 넝쿨2 2019.06.25 31
23 기다림2 2015.07.07 47
22 숲속 산책 길2 2021.09.30 27
21 호박 꽃2 2020.08.15 34
20 한 낮의 꿈2 2022.07.04 11
19 독감.2 2018.02.02 35
18 부활의 아침2 2022.04.19 32
17 매화2 2018.02.02 39
16 고양이 베비 시터.2 2016.08.11 70
15 발렌타인 데이 여행3 2020.02.29 33
14 손톱에 핀 봉숭아3 2019.08.26 40
13 나의 슬픈 날3 2020.04.12 47
12 가을 여정3 2022.09.30 36
11 아침 산책3 2022.07.07 31
10 나의 일상3 2020.04.20 35
9 울고있는 겨울하늘3 2020.02.05 3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