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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겨울 비!

관리자2015.02.10 22:11조회 수 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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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비!

                                         안 신영.

겨울비 내리네.

종일 내린 겨울 찬비

밤새 쉬지 않고 내리네.

 

바람도 천둥도 없이

조용히 내리는 겨울 찬비

 

가을이 남기고 간 낙엽들을

적시고 또 적시어

 

새봄 맞을 나무밑에

양식으로 적셔 준다.

 

봄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

 

 

Ja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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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봄 크리스마스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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