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세 월.

관리자2015.02.10 22:12조회 수 43댓글 0

    • 글자 크기

세       월.

                                           안 신영.

마음의 바다위에

조각배 띄어 본다.

 

세월의 뒤안길 돌아 돌아

남기고 떠나온 그 곳들

 

노 저어 가 보지만

 

정들고 그리운 그곳

다정했던 어린시절.

 

손에 잡힐것 같은데

찾을길 없는 모습들

 

흘러간 세월에

길 잃은 나그네 되어

 

마음의 바다위를

조각배 타고 떠나 보련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나의 일상3 2020.04.20 35
107 나의 집 2020.07.21 23
106 낙엽 2017.10.09 26
105 낙엽 2017.02.26 38
104 낙엽 쌓인 숲속 길.1 2020.12.01 44
103 내 생일.2 2018.07.23 33
102 너에게5 2021.07.09 155
101 단풍.1 2017.11.19 36
100 독감.2 2018.02.02 35
99 떠나간 영혼.1 2019.03.02 31
98 떠나는 겨울. 2018.02.28 31
97 떠나는 오월1 2020.05.28 23
96 또 하나의 행복 2015.08.16 43
95 뜨거운 8 월. 2017.10.09 29
94 뜨거운 눈물. 2018.07.23 41
93 마음의 풍경 2019.03.19 21
92 매화2 2018.02.02 39
91 매화 2015.02.10 41
90 미운 오리 새끼.1 2015.02.10 54
89 바람.1 2015.02.10 3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