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어느날.
안 신영.
맑은 날.
아름다운 날.
하얀 구름을 쓰고 있는 푸른산
더불어 더욱 푸르고
하얀 구름의 성을 이룬 하늘
백색의 신비로 가득하다.
차창밖의 따가운 햇살은
아지랑이 되어 반짝이고
시원한 차 속의 우리는
콧노래 부르며 숲속을 달린다.
모두가 달리고 또 달리고 있는 지금
세월은 어디를 향해 달리고 있나.
오월의 이 멋진 날에.
05 - 31 - 2012.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오월의 어느날.
안 신영.
맑은 날.
아름다운 날.
하얀 구름을 쓰고 있는 푸른산
더불어 더욱 푸르고
하얀 구름의 성을 이룬 하늘
백색의 신비로 가득하다.
차창밖의 따가운 햇살은
아지랑이 되어 반짝이고
시원한 차 속의 우리는
콧노래 부르며 숲속을 달린다.
모두가 달리고 또 달리고 있는 지금
세월은 어디를 향해 달리고 있나.
오월의 이 멋진 날에.
05 - 31 - 2012.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8 | 3월의 숲속 공원5 | 2022.03.15 | 22 |
127 | 봄 | 2019.02.10 | 23 |
126 | 떠나는 오월1 | 2020.05.28 | 23 |
125 | 나의 집 | 2020.07.21 | 23 |
124 | 오가는 계절1 | 2020.08.30 | 23 |
123 |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 2021.04.09 | 23 |
122 | 새털 구름 | 2018.09.05 | 24 |
121 | 황혼의 삶1 | 2023.05.19 | 24 |
120 | 감사한 인연. | 2019.01.05 | 25 |
119 | 비 내리던 아침 | 2019.01.21 | 25 |
118 | 친구1 | 2019.12.08 | 25 |
117 | 낙엽 | 2017.10.09 | 26 |
116 | 얼굴. | 2018.09.05 | 26 |
115 | 크리스마스 아침. | 2018.12.28 | 26 |
114 | 오월의 향기1 | 2021.05.02 | 26 |
113 | 비 오는 날. | 2018.11.10 | 27 |
112 | WAIMEA VALLY | 2018.12.04 | 27 |
111 | 설날.1 | 2019.02.10 | 27 |
110 | 여행1 | 2019.08.06 | 27 |
109 |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1 | 2019.12.26 | 2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