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희망 2

석정헌2015.03.19 14:11조회 수 594댓글 0

    • 글자 크기



     희망 2


        석정헌


코끼리가 살수 없는 도시는

위험한 짐승들만 모여

까마득한 어둠만 쌓인다


필요 없는 살점만 남겨두고

다시 이자리에 돌아온 가을은

무언가를 남겨 두고 떠난 때문인지

아쉬움에 다시 돌아 본다


손바닥에 그어진 줄을 보고

내일을 이야기.한다

수와 부는 여기까지

그러나 코끼리는 보이지 않는다

헤아리는 머리는 자꾸놓쳐 버리고

한웅큼도 되지 않는 손아귀에 꽉쥔생을

놓지 않으려고 발버둥 친다

그러나 온몸에 줄 그어진 코끼리는

지금도 어디선가 살아 꿈틀 거린다

    • 글자 크기
매일 그리움을 뛰운다 안타까움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1 그리움 2015.03.20 401
130 세월 2015.03.20 318
129 보고 싶은 어머니 2015.03.19 404
128 거리의 여인 2015.03.19 498
127 매일 그리움을 뛰운다 2015.03.19 426
희망 2 2015.03.19 594
125 안타까움에 2015.03.19 361
124 그대 2015.03.19 362
123 빛나는 하늘 2015.03.19 407
122 흔들리는 봄 2015.03.19 479
121 먼저 보낸 친구 2015.03.19 427
120 무당 2015.03.19 293
119 함께 있으매 2015.03.19 414
118 살다보면 2015.03.19 275
117 비오는 날 2015.03.19 453
116 탁배기1 2015.03.17 462
115 고향 2015.03.13 311
114 분노 2015.03.12 386
113 눈물 2015.03.12 426
112 허무 2015.03.12 345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