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석정헌
배반의 세월 속에 뒤틀린 삶
삼지사방 떠돌다
정신 잃고 헤매는 거리
이제는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고
기진맥진 허우적 거리며
흘러흘러 어딘지도 모를
세상의 한 귀퉁이에서
세찬 비바람 몇번에
정신 번쩍 들어 돌아 본 길
적막을 베어문 어둠 까마득하고
엉킨 실타래처럼 헝컬어진 머리 속
잘못 디딘 발걸음 휘청거리고
올려다 본 하늘 후회 뿐이지만
동반자 한사람 의지하고
남아 있는 길 세어 보고 있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아내
석정헌
배반의 세월 속에 뒤틀린 삶
삼지사방 떠돌다
정신 잃고 헤매는 거리
이제는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고
기진맥진 허우적 거리며
흘러흘러 어딘지도 모를
세상의 한 귀퉁이에서
세찬 비바람 몇번에
정신 번쩍 들어 돌아 본 길
적막을 베어문 어둠 까마득하고
엉킨 실타래처럼 헝컬어진 머리 속
잘못 디딘 발걸음 휘청거리고
올려다 본 하늘 후회 뿐이지만
동반자 한사람 의지하고
남아 있는 길 세어 보고 있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759 | 가을 바람2 | 2019.09.25 | 1079 |
| 758 | 웃기는 허수아비2 | 2019.09.16 | 862 |
| 757 | 송편 유감 | 2019.09.13 | 786 |
| 756 | 우울의 계절 | 2019.09.12 | 878 |
| 755 | 사랑 | 2019.09.09 | 625 |
| 754 | 허리케인 도리안 | 2019.09.09 | 671 |
| 753 | Fripp Island | 2019.09.03 | 669 |
| 752 | 허무 | 2019.08.30 | 661 |
| 751 | 해바라기 62 | 2019.08.30 | 944 |
| 750 | 해바라기 52 | 2019.08.29 | 835 |
| 749 | 해바라기 4 | 2019.08.28 | 920 |
| 748 | 해바라기 3 | 2019.08.27 | 754 |
| 747 | 해바라기 2 | 2019.08.20 | 737 |
| 746 | 해바라기 | 2019.08.19 | 675 |
| 745 | 우울 | 2019.08.19 | 658 |
| 744 | 으악 F 111° | 2019.08.14 | 625 |
| 743 | 숨죽인 사랑 | 2019.08.12 | 622 |
| 742 | 시작하다만 꿈1 | 2019.08.10 | 642 |
| 아내 | 2019.08.09 | 621 | |
| 740 | 더위1 | 2019.08.08 | 73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