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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진달래

석정헌2015.03.22 14:35조회 수 7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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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석정헌


바위 그늘 아랜

아직도 잔설인데

가꾸는 이없는 진달래는

어김없이 온 산을 붉게 물들인다

피고지고 피고지고

그 간결한 생

그런 생을 누릴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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