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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요통

송정희2019.11.08 15:01조회 수 3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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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어이쿠나

새벽에 화장실 가느라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그 기분 나쁜 통증

반갑지 않은 친구가 한밤중에 방문한 격이다

요가와 아쿠이로빅으로 잘 다스린다 생각했느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허리가 먼저 반응한다

새벽산책을 거르고

아침 9시 아쿠아 클래스에 겨우 운전하고 참석

평소보다 열심히 물속운동을 하고

돌아오는길

갈때보다 허리가 덜 아프다

그래도 걸음이 어눌하고 재채기도 못한다

이번주는 이 요통속에서 지내야할것같다

한주만 버티면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지는 요통

다행이다 한주로 끝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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