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미운 오리 새끼.

관리자2015.02.10 22:16조회 수 303댓글 1

    • 글자 크기

미운 오리 새끼,

                                             안신영.

숲으로 둘려   싸인 호수에

숲은 긴 그림자 되어 물속에 잠기고

한 자락 남은 호수 자락엔

하늘이 보이고 구름이 지나 간다. 

 

태공이 떠나고

함께놀던 갈색의 오리떼도 날아간

빈 호수에 남겨진

미운 오리 새끼 두마리

 

노란 부리에 하얀 연미복 차림으로

물살을 가르며 유유히 떠 가는 그 모습

평화스럽고 아름다워라.

하얀 오리 한쌍.

 

 

 

 

Clayton International Park에서.  08 - 10 - 2013.

 

    • 글자 크기
가을 까만 잠자리.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 행복한 밥상. 2015.05.08 431
27 햇 살 2015.05.08 363
26 봄의 길목 2015.03.12 340
25 검은 바다.1 2015.03.01 285
24 아들의 생일.1 2015.02.13 341
23 설경 2015.02.13 326
22 하얀 풀꽃 2015.02.13 419
21 2015년 2015.02.13 387
20 봄의 향연. 2015.02.10 303
19 배 꽃이 질때 .1 2015.02.10 371
18 봄이 오는 소리.1 2015.02.10 335
17 매화 2015.02.10 350
16 바람.1 2015.02.10 319
15 가을 2015.02.10 367
미운 오리 새끼.1 2015.02.10 303
13 까만 잠자리. 2015.02.10 651
12 추석 2015.02.10 318
11 행복 2015.02.10 335
10 새들의 울음소리 2015.02.10 309
9 그리움. 2015.02.10 3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