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요가 클래스

송정희2019.12.13 08:39조회 수 267댓글 0

    • 글자 크기

요가 클래스

 

엉성한 폼으로 요가를 따라하며 한시간이 흐른다

막대기처럼 뻣뻣한 몸뚱아리는 거의 일년을 요가를 해도

유연해지지 않는다

앓는 소리도 내며 나름 열심을 내보지만,

옆에서 하고 있는 에스더언니와 눈이 마주쳐

그 와중에도 비실비실 마주 보며 웃는다

요가를 하고나면 금방은 허리가 더 아프다

아마도 아픈부위를 애써 늘려서 그런가보다

그런데 잠시 후면 편해지고 가뿐하다

오늘은 늘 고마운 강사에게 아주 소소한 성탄선물을 했다

너무 화들짝 고마워하는 모습에 왠지 죄책감마져 든다

밖에 나오니 비가 쏟아진다

즐거운 목요일이다

    • 글자 크기
아침풍경 오늘의 소확행(12월12일)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76 오늘의 소확행(12월16일) 2019.12.18 268
975 이 가을의 끝을 잡고 2019.12.15 254
974 아침풍경1 2019.12.13 241
요가 클래스 2019.12.13 267
972 오늘의 소확행(12월12일) 2019.12.13 321
971 아침 소나기1 2019.12.09 279
970 기일 2019.12.09 199
969 겨울밤 달님 2019.12.06 230
968 퀼트 2019.12.06 281
967 그림 클래스 2019.12.06 277
966 오늘의 소확행(12월4일) 2019.12.06 267
965 친구 비키네 마당 2019.12.02 259
964 12월 2019.12.01 402
963 안녕 11월 2019.12.01 277
962 오늘의 소확행(11월29일) 2019.12.01 218
961 추억 2019.11.29 237
960 추수감사절과 주환이 생일 2019.11.29 247
959 걷는 이유 2019.11.29 264
958 후회 2019.11.27 398
957 오늘의 소확행(11월 25일) 2019.11.27 25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