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아침기도

송정희2020.01.03 08:33조회 수 693댓글 0

    • 글자 크기

아침기도

 

여전히 안개비가 자욱히 내리는 아침

데미안의 단단한 알속처럼 선과 악이 공존하는 나의 작은 세계

적당히 타협하며 매순간을 연명한다


안개비가 내리는 바깥은 넓은 호수가 된다

그 호수위에 작은 배 띄어 마음만 넓은 호수  위를 유영한다


거울같은 청명한 물빛과 하늘

주문을 걸어본다

마음만 말고 몸도 그곳에 있게 하소서

 

    • 글자 크기
오늘의 소확행(1월3일) 겨울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16 꿈속에서 2020.01.06 518
1015 밥값 2020.01.05 439
1014 대박 2020.01.04 466
1013 비 그치니 바람이 2020.01.04 460
1012 우리의 세상 2020.01.04 474
1011 오늘도 2020.01.04 475
1010 빗속에서 2020.01.03 490
1009 오늘의 소확행(1월3일) 2020.01.03 550
아침기도 2020.01.03 693
1007 겨울비 2020.01.02 519
1006 목숨 2020.01.02 442
1005 어쩌나 2020.01.02 483
1004 약속 2020.01.01 422
1003 오늘의 소확행(1월1일) 2020.01.01 446
1002 폭죽놀이와 까미 2020.01.01 653
1001 2020년에게 하는 약속 2020.01.01 681
1000 감사합니다4 2019.12.30 1045
999 9 2019.12.28 645
998 기계치 2019.12.28 474
997 노을꽃 2019.12.28 55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