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눈
석정헌
몸 풀 날
기다리는 앙상한 가지
흔들리는 숲에
등 기댄 채 내리는 비
봄을 따라 잡으려
유난히 짧은 다리로
안간 힘 쓰며
푸릇푸릇 싹을 튀우고
성급한 작은 꽃망울 맺은 2 월
거스르지 못한 계절
기어이 눈이 내린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2월의 눈
석정헌
몸 풀 날
기다리는 앙상한 가지
흔들리는 숲에
등 기댄 채 내리는 비
봄을 따라 잡으려
유난히 짧은 다리로
안간 힘 쓰며
푸릇푸릇 싹을 튀우고
성급한 작은 꽃망울 맺은 2 월
거스르지 못한 계절
기어이 눈이 내린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779 | 화가 난다2 | 2020.03.11 | 1123 |
| 778 | DST | 2020.03.10 | 1014 |
| 777 | 헷갈리는 꽃들3 | 2020.02.24 | 1103 |
| 776 | 태양 | 2020.02.22 | 1038 |
| 2월의 눈 | 2020.02.13 | 1375 | |
| 774 | 출근길1 | 2020.02.04 | 1085 |
| 773 | 2월1 | 2020.02.02 | 1324 |
| 772 | 별리2 | 2020.01.30 | 1087 |
| 771 | 미련인가 그리움인가 | 2020.01.10 | 675 |
| 770 | 차가운 비1 | 2019.12.14 | 961 |
| 769 | 낙엽 | 2019.11.27 | 766 |
| 768 | 슬픈 환희1 | 2019.11.26 | 961 |
| 767 | 낮술 | 2019.11.16 | 681 |
| 766 | 가을 산에서 | 2019.11.07 | 853 |
| 765 | 정상 | 2019.11.02 | 1221 |
| 764 | 무제 | 2019.10.25 | 704 |
| 763 | 살사리꽃 | 2019.10.11 | 1332 |
| 762 | 마지막 사랑이길 | 2019.10.10 | 669 |
| 761 | 화재2 | 2019.10.10 | 1121 |
| 760 | 가을 그리고 후회2 | 2019.09.26 | 108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