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전등사

석정헌2020.09.19 10:57조회 수 894댓글 0

    • 글자 크기

   

     전등사


         석정헌


빈 하늘

허무처럼 가을이 쏟아지던 날

한가로움 속

마음껏 부린 여유

쌀쌀한 바람은

솔솔 불어오고

한잎 바람결에도 흔들리는 마음

귓가로 파고드는

풍경 소리에 섞인 법문

오랫만에 찾은 평화

근심 걱정 떨구고 눈을 감는다

더는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탓하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글자 크기
가을을 떠난 사람 마지막 재앙이었으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19 가는 세월 낸들 어찌하랴 2021.03.15 1078
818 그리움은 아직도1 2021.03.06 1103
817 가슴 저미는 그리움1 2021.02.18 1041
816 마가리타4 2021.02.12 1090
815 불효자 2021.01.30 914
814 서럽다 2021.01.24 1063
813 너 잘 견뎌 내고있다 2021.01.16 1075
812 떠나는 계절 2020.12.03 880
811 가을을 붓다 2020.11.16 1089
810 웅담 품은 술 2020.11.02 914
809 는개비 2 2020.10.16 1077
808 참빗3 2020.10.06 1210
807 가을을 떠난 사람 2020.09.23 909
전등사 2020.09.19 894
805 마지막 재앙이었으면1 2020.09.14 1100
804 그리운 어머니1 2020.09.12 1138
803 지랄 같은 병 2020.09.03 955
802 생일선물6 2020.08.31 1570
801 인연3 2020.08.29 1129
800 쭉정이4 2020.08.23 1255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