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몽울 동글동글 열까말까 망서리는데
꽃잎이 활짝여니 봄도 화들짝 열리고
고샅길 골목길따라 속살보이는 봄날이여
언제쯤 내다볼까 열까말까 꽃봉오리
지나는 새바람이 살짝살짝 얼러주면
수줍어 얼굴붉히며 열어보는 환한 얼굴
 |
권요한 - 충남 청양 출신 - 1996년 도미 - 한인청소년센터 (전)회장 - 조지아대한체육회 (전) 회장 - 민주평통자문위원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윤석렬정부) - 미동남부충청향우회 회장 - 2023년 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
댓글 2
-
꽃몽울 동글동글 열까말까 망서리는데...
마치 눈에 보이는 듯 예쁜 시어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요.
-
강화식님께
역시 강시인은
내가 제일 애끼는 싯귀를 찾아 내셨군요.
저의 뽀얀 속살을 살짝 들킨 기분입니다.
ㅎㅎㅎ.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73 |
낙엽따라 가는 세월 |
5 시간 전 | 0 |
| 72 |
그 리 움 |
5 시간 전 | 0 |
| 71 |
가까운 사이 |
5 시간 전 | 0 |
| 70 |
행복을 주는 사람 |
5 시간 전 | 0 |
| 69 |
가 을 바 람 |
5 시간 전 | 0 |
| 68 |
인간은 꽃이라오 |
4 시간 전 | 0 |
| 67 |
함께 사는 세상 |
4 시간 전 | 0 |
| 66 |
인내 그리고 행복 |
4 시간 전 | 0 |
| 65 |
가을을 보내며 |
4 시간 전 | 0 |
| 64 |
희망과 행운 |
4 시간 전 | 0 |
| 63 |
살아 있는 행복 |
3 시간 전 | 0 |
| 62 | 행복은 가까이 | 2024.04.24 | 3 |
| 61 | 봄의 의미 | 2024.03.10 | 4 |
| 60 | 행복한 인생길 | 2024.04.04 | 4 |
| 59 | 오월이 오면 | 2023.06.02 | 5 |
| 58 | 아름다운 봅 | 2024.04.08 | 6 |
| 57 | 한 해를 겸허히 보내자 | 2024.01.01 | 7 |
| 56 | 들꽃 | 2023.06.02 | 8 |
| 55 | 사월과 오월 하늘 | 2023.07.01 | 9 |
| 54 | 봄의 길목 | 2023.07.01 | 1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