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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아이얼굴2021.07.13 21:42조회 수 37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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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안

 

보시시

봄을 부르는

아침이

눈부셔요

 

살짝 물오른

몽우리 속에

그대의 영혼이

숨어 있어요

 

풀섶에 맺힌

영롱한 이슬방울을

예쁜 반지에 담아

청혼 할래요 

 

사랑하는

그녀의 미소로

황홀하게 찾아온

기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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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간다는 건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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