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나그네

RichardKwon2021.08.03 15:55조회 수 384댓글 1

    • 글자 크기

나그네 

                      지천 ( 支泉 ) 권명오.

하늘은 

끝없이 펼쳐진 

천상의 무대


태양과 구름들

바람 따라 춤을 추는

곡예의 전시장


생동하는 천공의 예술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데


내일은 어떻게 다를지

알 길 없는 너와 나

미련의 나그네들

    • 글자 크기
명암의 윤회 진리

댓글 달기

댓글 1
  •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변화무쌍한 한판 놀이터 같네요.

    우리가 오고 가는 것과 무관하게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자연들이 무심하게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즐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2 근하신년4 2022.01.01 522
151 송구 영신3 2021.12.30 378
150 순리1 2021.12.30 404
149 막장 희극1 2021.11.03 392
148 여행2 2021.10.24 389
147 무답 2021.10.16 402
146 참 좋다3 2021.10.16 483
145 천리 ( 天理 )2 2021.10.03 407
144 9월의 명상3 2021.09.27 496
143 명암의 윤회1 2021.09.27 379
나그네1 2021.08.03 384
141 진리 2021.08.03 411
140 간다4 2021.07.09 522
139 6.25 71주년4 2021.05.21 540
138 청록의 오월 2021.05.02 386
137 만감의 꽃길1 2021.04.09 381
136 기쁨 2021.03.19 379
135 감사 찬양 2021.03.19 381
134 봄이 오면 2021.03.12 379
133 바램 2021.03.12 39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