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꽃잎되어

석정헌2015.04.22 12:01조회 수 706댓글 0

    • 글자 크기


    꽃잎되어


          석정헌


나무는 지금 부터 푸르른데

아름다운 저꽃은 떨어지며

온길이 하얗다


나에게로 와서 꽃이된 너는

바람에 이리저리 쏠리는 꽃잎되어

허공을 향해 이름 부르며

온 가로를 휘졌는다

어찌 바람만 탓하랴

하늘이 내린 심술인지

도저히 어쩔수 없지만

그리움은 아직도 남아

잊지 못하는 것은

날리는 꽃잎에 새겨진 운명 때문일까

손바닥 만한 가슴 하나씩 안고

나누어 가진 사랑

바람에 밀려 점점 멀어진다

    • 글자 크기
겨울지나 빗나간 화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19 사랑의 불씨 2015.05.12 554
218 Tie 2015.05.12 713
217 인연 2015.05.08 607
216 인간 3 2015.05.08 659
215 인간 2 2015.05.08 571
214 인간 1 2015.05.08 701
213 떠나든 날 2015.05.02 678
212 우리집 2015.05.02 735
211 그대 그리고 나 2015.04.30 687
210 동반자 2015.04.30 691
209 남은 것은 그리움 2015.04.30 659
208 298 2015.04.30 926
207 이슬 2015.04.30 675
206 절규 2015.04.29 792
205 봄편지 2015.04.28 494
204 생명 2015.04.23 666
203 겨울지나 2015.04.23 635
꽃잎되어 2015.04.22 706
201 빗나간 화살 2015.04.22 655
200 산사의 봄 2015.04.16 638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