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막장 희극

RichardKwon2021.11.03 18:39조회 수 1559댓글 1

    • 글자 크기

막장 희극

                             지천 ( 支泉 ) 권명오.


잉어 따라 마구 뛰는 망둥이들

올챙이시절 잊은 체 나팔 부는 개구리들

고기 잡으러 낙싯대 들고 산으로 가는 태공들

병 주고 약 주고 죽어야 산다고 하는 

박식 무식한 수구 꼴통 선상님들

공자 앞에 문자 쓰는 맹물 유생들

북한이 지상 천국이라고 외처대면서

남한에서 살겠다는 괴이한 좌파들

성조기 짓밟고 양키 고홈 외치면서

미국에 살겠다고 이민 신청한 반미주의자들

국민 무시하는 국민을 위한다는 금 뺏지들

살 수 없어 죽고 죽을 수 없어 사는 불공평

열거할수 없이 많은 망극한 꼴 불견

통제불능 막장 희극 

    • 글자 크기
순리 여행

댓글 달기

댓글 1
  • 이데올로기와 현실에 날카로운 메스를 서슴치 않는 지천님의 열정에 박수를 드립니다.

    그러나 각행마다의 구체적인 내용에는 감히 언급을 사양합니다.

    제 그릇에는 담아보지 않은 생각들이어서 제 언급이 토를 다는 것 밖에 의미가 없을 듯 해서요 ㅠㅠㅠ


    '그럴 수 있지' 라는 소감은 너무 방관자 같은 발언이지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2 근하신년4 2022.01.01 2104
151 송구 영신3 2021.12.30 1513
150 순리1 2021.12.30 1406
막장 희극1 2021.11.03 1559
148 여행2 2021.10.24 1485
147 무답 2021.10.16 1661
146 참 좋다3 2021.10.16 1871
145 천리 ( 天理 )2 2021.10.03 1537
144 9월의 명상3 2021.09.27 2044
143 명암의 윤회1 2021.09.27 1464
142 나그네1 2021.08.03 1558
141 진리 2021.08.03 1436
140 간다4 2021.07.09 1912
139 6.25 71주년4 2021.05.21 2147
138 청록의 오월 2021.05.02 1517
137 만감의 꽃길1 2021.04.09 1355
136 기쁨 2021.03.19 1549
135 감사 찬양 2021.03.19 1514
134 봄이 오면 2021.03.12 1525
133 바램 2021.03.12 134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