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
석정헌
Tie를 고르다가
선물로 받은
당신의 지문이 찍힌 Tie를 보고
갈피 잡을 수 없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 한다
멀리 떠난 당신의 지문을
확인 하려 했지만 찾지 못하고
당신의 향기가 섞인 Tie
가슴에 꼭 안아 본다
꽃무덤 위에 핀 꽃향기에 취해
쓰러진 나비처럼
당신의 향기에 취해
풀린다리 털석 주저 앉고 말았다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48 | 울고싶다4 | 2018.12.13 | 46 |
| 47 | 홍시4 | 2021.10.19 | 27 |
| 46 | 배롱나무4 | 2022.07.08 | 34 |
| 45 | 빈잔4 | 2018.01.26 | 34 |
| 44 | 아주 더러운 인간4 | 2017.08.24 | 44 |
| 43 | 까치밥4 | 2022.01.04 | 24 |
| 42 | 떠난 그대에게4 | 2015.08.24 | 56 |
| 41 | 지친 나에게4 | 2021.12.27 | 34 |
| 40 | 그저 그런날4 | 2016.04.02 | 31 |
| 39 | 마가리타4 | 2021.02.12 | 33 |
| 38 | 작심삼일4 | 2022.01.03 | 25 |
| 37 | 가을 여인4 | 2017.08.29 | 37 |
| 36 | 마음의 달동네4 | 2021.12.24 | 27 |
| 35 | 활짝 핀 오이꽃4 | 2020.06.06 | 38 |
| 34 | 아직 늦지 않았을까4 | 2022.08.20 | 36 |
| 33 | 고맙소4 | 2016.08.20 | 47 |
| 32 | 통증4 | 2019.07.01 | 43 |
| 31 | 쭉정이4 | 2020.08.23 | 57 |
| 30 | 벽조목4 | 2018.03.28 | 320 |
| 29 | 개꿈이었나4 | 2022.05.28 | 4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