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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역사에 남을 불길한 4 월 29 일

RichardKwon2015.05.14 16:55조회 수 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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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불길한 4 월 29일.
                                                             권명오.
지난 4월 29일은 불길한 날이다.일본 천황이 태어난 이날은 칠레의 화산 폭발과 내팔 카투만두 의 지진으로 수 천명이 죽고 또 신음하고 죽어가는 아비규한의 지옥의 날 이었다. 그리고 벌티모아 에서는 인종 차별이란 불멸의 상처로 인해 폭발한 폭동과 방화와 약탈이 발생한 날인 동시에 우리에게는 뼈아픈 LA 폭동이 있었던 날이다.  그런데 일본 아베 총리는 지구촌의 비극을 외면 한체 과거의 죄를 속죄하지 않고 역사를 외곡하며 미국 연방 의회에서 개선 장군처럼 눈을 크게 뜨고  미,일 동맹만 외치면서 미국에 대한  아부와 아첨을 연발하며 박수 갈채를 받은 날이다.  간교한 아베가 스스로 멸망의  2 차 대전의 역사를 다시 자초한 날이다.  그는 36년간 한국을 압박하고 또 중국과 동남아 각국과 미국 진주만 희생 영령들 및 성 노예 피해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가 지켜 보는 가운데 그는 미국과 함께 세계의 평화와 자유와 번영을 추구한다고 했다. 일본의 속내를 모르는 미국의 실책  이다.  오바마와 미 의회가 또다시 일본에게 속은 불길한 날이다.  미국이 무엇 때문에 일본 편만 들어가며 중국과의 불화를 자초하는 악수를 두었는지 이해 할수가 없다.  중,일 관계는 그들이 풀어야 할 문제다.  월남전과  중동전과  아프가니스탄 전에서 당한 피해와 수난을 참작 해야 할 것이다.  이제 세상은 변했다.  중국을 대륙에 가두어 둘수있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  미,중 관계의 악화는 중,노 관계의 결속과 군사적 강화만 양산하게 될 뿐이다.  미,일 군사 동맹이 중국을 일시적으로 견제 할수 있을지 몰라도 현명한 대책이 될수는 없다.  또 미국이 쎈까구 섬에 대한 중,일 분쟁에 미군이 개입 한다는 양국 동맹의 골자는 큰 오판이요 실책이다.  영토 분쟁은 해당 국가들간의 문제일뿐 미국이 개입 할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일본의 침략 정책을 저지해야 한다.  사려 깊은 정치인들과 미국 국민들 및 세계인들과 힘을 합쳐 일본의 침략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 해야   할 것이다.  시민권을 받고 투표를 하고 우리의  뜻을 전달하고 관철 할 힘을 키워야만 될 것이다.  미,일 군사 동맹과 외곡된 역사를 만든 일본이 훗날 독도에 대한 군사 행동을 할때 미,일 군사 동맹이 어떤 결과를 초래 할지 우리는 선태의 권한이 없다.  그렇다고 미국을 원망해도 소용이 없다. 국제 관계는 피도 눈물도 없이 냉정하기 때문이다.  지금 미국은 일본이 한국과 피해국 들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일본의 과거사에 대해 한국이 너무 집착하고 문제를 삼는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팽배 해진 상태다. 원인은 일본의 치밀한 외교와 로비 때문이다.  우리의 적극적인 외교가 절실하다. 국가의 운명은 정부와 국민이 지켜야 한다.  미,중,일,러에 대한 지혜와 벼랑끝 외교도 불사하는 사즉생의 각오가 필요 하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생존 외교를 배워야 한다. 미주 한인들은 조국과 미국을 위해 일본의 역사 왜곡과 침략 정책을 총력을 다해 분쇄 해야만 될것이다.  아베가 미국 의회에서 연설한 것이 불행한 역사의 날이 되지 않도록 일본이 독일 메르켈 대통령 처럼 진심으로 백배 사죄하고 속죄 할 때까지 강력하게 비판 하고 규탄 해야 할것이다.  

2014년 5울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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