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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국제전화

2021.11.24 04:36

Jackie 조회 수:11

엄마 괜찮아?

울컥 사랑이 

심장을 아프게 한다


품안에 꼭넣어 서

보고풀때

입맟춤을 했는데 


그래

더이상 말을 이을수가 없다


외숙모 바꿔라!

울음을 삼키기 위해 불쑥 나온 말이다


내 생의 전부를 너에게

즐거움도 너로 인해

모든 의미는 다

너에게 있었던


내일이란 뜻도

살아가는 의미도

네가 있기에

나에게 있는 것이다


  1991년 2월 18일   한국에서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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