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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편식 또는 과식

아이얼굴2021.12.26 00:35조회 수 2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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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또는 과식

                       조동안 

좋아하는 것만 좋아하면서 
좋은 것만 우기다가
좋은 모습을 잃어가는 사람

좋고 싫은 것 가리지 않고
있는대로 다 받다가
자기 모습 잃어버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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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 살아 있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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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好不好, like or dislike 보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치우침이나 부족함없이 적당함은 중용이란 道의 경지에 

    이르러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겐


  • 석촌님께
    아이얼굴글쓴이
    2021.12.26 12:49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두가 제 가슴에 버릴수 없는 에고로 나타나는 모습같아요.

    과유불급의 지혜를 위해서 많은 절제와 용기가 필요한데 그러지못하는 저의 모습이 부끄러울따름이랍니다.  감사합니다. 


  • 식성은 인성 못지않게

    다루기 힘든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 대식가 였어요.

    하루 2끼 소식한지

    40년이 넘었네요.

    힘드시겠지만 시도해

    보시지요. 몸도 가뿐해지고

    여러모로 좋은 것같습니다.




  • 이한기님께
    아이얼굴글쓴이
    2021.12.31 17:42 댓글추천 0비추천 0
    藥이라하니 節食을 한다고  絕息할 염려는 없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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