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작심삼일

석정헌2022.01.03 12:59조회 수 1385댓글 4

    • 글자 크기


      작심삼일


           석정헌


몽상가의 

다락방 같은 생각에 잠겨

겨울을 웅크리고 앉아 보내고

이제 지팡이의 촉각에라도

의지해야할 신세

어떤 작심을 하였든지

기억조차 희미한

한해가 지나고

다시 새해를 맞이한지

삼일

작심은 아직도 머리속만을 맴돌다

벌써 희미해지지만

백번이고 천번이고 다잡아

올해는 그냥 보내지 않으리


    • 글자 크기
까치밥 삶, 피카소의 그림 같은

댓글 달기

댓글 4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59 무지개3 2022.05.04 1518
858 하현달 그리고 2022.05.03 1469
857 하이랜드2 2022.04.30 1621
856 목련7 2022.02.19 1749
855 아직도3 2022.02.17 1550
854 독도2 2022.02.10 1509
853 수선화5 2022.02.09 1748
852 설날2 2022.02.02 1405
851 오늘 아침11 2022.01.29 1698
850 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5 2022.01.24 1435
849 봄은 다시 오겠지7 2022.01.20 1593
848 똥 친 막대 신세5 2022.01.15 1138
847 나는7 2022.01.12 2062
846 나에게 다시 새해가 올까9 2022.01.11 1912
845 무제9 2022.01.07 1713
844 까치밥4 2022.01.04 1446
작심삼일4 2022.01.03 1385
842 삶, 피카소의 그림 같은8 2021.12.31 1681
841 지친 나에게4 2021.12.27 1359
840 마음의 달동네4 2021.12.24 1225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