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었나
석정헌
고회의 눈앞에서 맞이한 가을
어디서 날아 왔는지 고운 바람 몸에 감기고
내눈을 스쳐간 허깨비 인가
아름다운 무지개 인지
독한 추위 모두 견뎌내고
맞이한 혼혼한 봄
무지개는 사라지고
눈앞에는 닥아오는 불장마
이 뜨거움을 어떻게 식히라고
풀지못한 그리움은 눈물 속에 깃들고
손에 닿을 듯한 사랑은
무심히도 흘러 가고 있는데
힘없는 나는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본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꿈이었나
석정헌
고회의 눈앞에서 맞이한 가을
어디서 날아 왔는지 고운 바람 몸에 감기고
내눈을 스쳐간 허깨비 인가
아름다운 무지개 인지
독한 추위 모두 견뎌내고
맞이한 혼혼한 봄
무지개는 사라지고
눈앞에는 닥아오는 불장마
이 뜨거움을 어떻게 식히라고
풀지못한 그리움은 눈물 속에 깃들고
손에 닿을 듯한 사랑은
무심히도 흘러 가고 있는데
힘없는 나는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본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51 | 영지버섯 | 2015.07.05 | 360 |
| 250 | 결별 | 2015.06.30 | 345 |
| 249 | 허탈 | 2015.06.27 | 397 |
| 248 | 가뭄 | 2015.06.26 | 457 |
| 247 | 보낼 수밖에 | 2015.06.24 | 354 |
| 246 | 오늘만은. 아니다 | 2015.06.23 | 293 |
| 245 | 아침 | 2015.06.20 | 404 |
| 244 | 허무 2 | 2015.06.14 | 426 |
| 243 | 인간 4 | 2015.06.09 | 346 |
| 242 | 망향 | 2015.06.09 | 374 |
| 241 | 허무 1 | 2015.06.09 | 303 |
| 240 | 가는 세월 | 2015.06.09 | 384 |
| 239 | 검은 가슴 | 2015.06.09 | 372 |
| 238 | 초혼 | 2015.06.02 | 389 |
| 237 | 유월 | 2015.06.02 | 338 |
| 236 | 독립 기념일 | 2015.06.02 | 350 |
| 235 | 백팔염주 | 2015.06.02 | 366 |
| 234 | 신의 섭리 | 2015.06.01 | 289 |
| 233 | 바람 | 2015.06.01 | 331 |
| 꿈이었나 | 2015.05.30 | 3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