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독도

석정헌2022.02.10 11:16조회 수 22댓글 2

    • 글자 크기


    독도


       석정헌


철써억

철써억

넘지도 못할

고도를 향해 달려드는

삼일 굶은 하얀 아귀떼

퍼렇게 멍들어 자빠지고

핏덩이 태양 고개 들고

자빠진 수평선 넘어에서

배밀이 한다

    • 글자 크기
아직도 수선화

댓글 달기

댓글 2
  • 해안 바위에 달려드는 아귀떼

    멀리서 보는 해안가 파도와 달리

    가까이에서 보는 해안가 파도는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한

    아귀떼 맞네요 ㅎ


  • 마치 일본이 아귀떼처럼  몰려드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아무리 달려들어보아라 

    너희들 몸뚱어리 피멍만 남게될테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67 밥값5 2022.08.03 24
866 분노1 2022.07.19 29
865 일팔일팔일팔3 2022.07.09 45
864 배롱나무4 2022.07.08 34
863 술을 마신다2 2022.07.02 27
862 솜 깔린 하늘1 2022.05.31 21
861 개꿈이었나4 2022.05.28 45
860 3 2022.05.27 29
859 무지개3 2022.05.04 27
858 하현달 그리고 2022.05.03 20
857 하이랜드2 2022.04.30 21
856 목련7 2022.02.19 52
855 아직도3 2022.02.17 24
독도2 2022.02.10 22
853 수선화5 2022.02.09 31
852 설날2 2022.02.02 20
851 오늘 아침11 2022.01.29 42
850 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5 2022.01.24 41
849 봄은 다시 오겠지7 2022.01.20 29
848 똥 친 막대 신세5 2022.01.15 3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