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한복판에
따뜻한 밥 한그릇
학교 갔다 오면
배 고플까봐
엄마가 눌러 퍼 놓은
따뜻한 밥 한그릇
쌀 보리 콩 고루고루
먹음직한 밥 한그릇
아버지 오일장 다녀 오면
배고프실까 봐
엄마가 정성스레
소복소복 밥 한그릇
 |
권요한 - 충남 청양 출신 - 1996년 도미 - 한인청소년센터 (전)회장 - 조지아대한체육회 (전) 회장 - 민주평통자문위원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윤석렬정부) - 미동남부충청향우회 회장 - 2023년 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
댓글 2
-
부엌 가마솥 속 놋그릇에 담긴 따끈따끈한 밥
갑자기 어머니가 보고 싶네요
-
어머니 살아계실 때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이 작품의 가치는 몇사람이 효심을 조금만 가져도 충분할 듯
'예술의 힘'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3 | 아름다운 봅 | 2024.04.08 | 9 |
| 12 | 행복은 가까이 | 2024.04.24 | 7 |
| 11 | 낙엽따라 가는 세월 | 2024.05.04 | 4 |
| 10 | 그 리 움 | 2024.05.04 | 4 |
| 9 | 가까운 사이 | 2024.05.04 | 5 |
| 8 | 행복을 주는 사람 | 2024.05.04 | 7 |
| 7 | 가 을 바 람 | 2024.05.04 | 4 |
| 6 | 인간은 꽃이라오 | 2024.05.04 | 4 |
| 5 | 함께 사는 세상 | 2024.05.04 | 5 |
| 4 | 인내 그리고 행복 | 2024.05.04 | 6 |
| 3 | 가을을 보내며 | 2024.05.04 | 9 |
| 2 | 희망과 행운 | 2024.05.04 | 7 |
| 1 | 살아 있는 행복 | 2024.05.04 | 1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