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대한의 후손은

Jackie2022.04.10 09:13조회 수 91댓글 2

    • 글자 크기

           대한의 후손은


                  유당/박홍자


       열린 가슴으로

       아주 웅장한 큰 소리여야 한다

       

       광음이 폭팔 하듯

       지축을 흔드는 포부여야 한다


       웅대한 태양이 이글 거리듯

       용광로 쇳물 처럼 들끓어 넘치는

       능력 이여야 한다


       내가 누구 인가를

       민족과 나라를 위해선

       죽음도 불사 하지 않을

       후손이여야 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유당님!

    대한의 남아, 여장부답게

    기백을 잃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글 즐감!!!

    늘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 Jackie글쓴이
    2022.4.12 20:01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기 아우님!

    항상 댓글에 감사와 행복을 느낍니다

    누나가!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5 Seven Up1 2016.09.10 52
174 여수의 추억1 2015.10.25 51
173 Black Vulture 2016.05.25 50
172 아침 단상2 2017.09.06 49
171 도라지꽃1 2017.06.19 49
170 마음의 함성2 2017.04.09 49
169 내일을 향하여 2017.01.02 49
168 소 망1 2016.08.14 49
167 Longing (그리움)1 2022.04.12 48
166 바늘과 실 2016.09.14 48
165 솔 향(1) 2015.09.23 48
164 침대야!7 2022.07.21 47
163 호흡2 2019.02.14 47
162 하얀 소복을 입고3 2017.03.15 47
161 베개2 2016.10.25 47
160 위험한 욕심1 2016.09.10 47
159 옷 나무 2017.09.13 46
158 천천히 2017.07.05 46
157 떼어준정 2016.09.16 46
156 빈자리1 2015.07.15 4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