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Cloudland Canyon

석정헌2015.09.08 08:03조회 수 433댓글 0

    • 글자 크기



         Cloudland Canyon


                      석정헌


코스모스로 살짜기 

가을을 알리드니

능금으로 빨갛게 유혹하고

그기에 매료되어

산위에 앉아 

살포시 구름걸린

깊은 계곡을 내려다보니

계곡은 수묵화처럼 눈앞을 각인하고

뛰어 내리고 싶은 아득함에

옷깃 여민다


화장을 시작한 계곡

산들 바람에 흔들리고

계곡속을 나풀거리는 

단 한마리 나비 가볍게 날고

붉어가는 계곡은

가을로 깊이 젖어든다

    • 글자 크기
바램 벽조목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12 나는2 2015.09.14 516
311 바람 2015.09.14 303
310 가을산 2015.09.14 450
309 여름 2015.09.12 349
308 작은 행복1 2015.09.12 462
307 숨은 바람 2015.09.12 354
306 이별 2015.09.12 290
305 안타까움 2015.09.12 280
304 2015.09.12 305
303 선인장 2015.09.11 361
302 다시 한 잔 2015.09.11 271
301 그래도 2015.09.11 373
300 바램 2015.09.09 370
Cloudland Canyon 2015.09.08 433
298 벽조목 2015.09.05 369
297 시든꽃 2015.09.04 393
296 미련 2015.09.03 349
295 추석2 2015.09.01 469
294 메밀꽃1 2015.09.01 409
293 685 2015.08.31 427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