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
석정헌
모든 가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깊은 계절
아내와 같이
가을에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차 한잔 손에 들고
잔잔한 행복에 젖는다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댓글 1
-
제가 느끼는 글쓰기는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오로지 열정이 열매를
수확하는 도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끈한 오회장님의 열정이 부럽군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748 | 그리움 | 2015.09.16 | 10 |
| 747 | 질서 | 2015.09.26 | 10 |
| 746 | 청려장 | 2015.09.27 | 10 |
| 745 | 배웅 | 2015.10.20 | 10 |
| 744 | 무제 | 2016.03.17 | 10 |
| 743 | 세월참어이없네 | 2024.02.15 | 10 |
| 742 | 뒤돌아 보지마라 | 2015.02.20 | 11 |
| 741 | 촛불 | 2015.02.24 | 11 |
| 740 | 벗어야지 | 2015.02.24 | 11 |
| 739 | 봄 | 2015.03.04 | 11 |
| 738 | 꿈속에서 | 2015.03.22 | 11 |
| 737 | 잔인한 4월 | 2015.04.04 | 11 |
| 736 | 이슬 | 2015.04.30 | 11 |
| 735 | 복숭아 | 2015.05.14 | 11 |
| 734 | 꿈이었나 | 2015.05.30 | 11 |
| 733 | 무상 | 2015.07.12 | 11 |
| 732 | 해바라기 | 2015.07.17 | 11 |
| 731 | 기원 | 2015.07.17 | 11 |
| 730 | 귀로2 | 2015.08.11 | 11 |
| 729 | 좋은 계절은 왔는데 | 2015.08.15 | 1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