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보고 싶은 얼굴

석정헌2015.09.16 08:07조회 수 410댓글 0

    • 글자 크기



       보고 싶은 얼굴


               석정헌


파란 하늘에

흰구름으로 그려만 보고 말 것을

가슴에 품어 보려다

아픈 가슴 찢어놓고

멀어져 가는 얼굴

장승처럼 가만히 서서

두눈만 부릅뜨네


안개속이지만 어렴풋이

보고만 말 것을

노란은행잎 반짝이는

가을로 끄집어 내려다

찬란한 빛에 눈 찔리고

시린눈 잔영마져 가물 거리네


    • 글자 크기
그리움 오르가즘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32 황진이 2015.10.07 457
331 연꽃 2015.10.07 379
330 우울 2015.10.06 321
329 고목 2015.10.05 383
328 무제 2015.10.05 358
327 우울한 계절 2015.10.04 270
326 시린 가슴 2015.10.03 331
325 다시 그 계절이 2015.10.01 387
324 세상은2 2015.09.29 427
323 파란하늘 2015.09.28 300
322 청려장 2015.09.27 343
321 질서 2015.09.26 360
320 참배 2015.09.26 454
319 추석빔 2015.09.22 335
318 백자2 2015.09.20 384
317 짝사랑 2015.09.19 320
316 꽃무릇 2015.09.18 368
315 그리움 2015.09.16 379
보고 싶은 얼굴 2015.09.16 410
313 오르가즘2 2015.09.14 416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