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갈대소리

석정헌2015.10.09 10:22조회 수 5댓글 0

    • 글자 크기



        갈대소리


            석정헌


흔들리는 갈대는

소리 죽여 조용히 울고있다

아무도 보지않는 쓸쓸한 밤이면

큰소리내어 몸을 흔들며

더욱 슬피 울어된다

실패를 반복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속에 산다는 것은

잔바람에도 흔들리며

울어되는 갈대인 것을

    • 글자 크기
작은 행복 외로운 호수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8 하늘이시여1 2015.10.19 11
347 다시 한번 2015.10.15 31
346 들꽃 2015.10.15 174
345 오늘도 해는 뜬다 2015.10.13 55
344 가을 휘파람 2015.10.12 7
343 퇴근 2015.10.12 16
342 석가탑 2015.10.10 41
341 살기만 하라기에 2015.10.09 11
340 작은 행복 2015.10.09 7
갈대소리 2015.10.09 5
338 외로운 호수 2015.10.08 7
337 아린다 2015.10.08 3
336 신의 가장 멋진 선물2 2015.10.08 21
335 그런날 2015.10.08 7
334 부석사 2015.10.07 16
333 다시 일어서다 2015.10.07 25
332 황진이 2015.10.07 16
331 연꽃 2015.10.07 19
330 우울 2015.10.06 5
329 고목 2015.10.05 7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