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작은 행복

석정헌2015.10.09 10:50조회 수 7댓글 0

    • 글자 크기



      작은 행복


           석정헌


온 세상이 

가을로 물들어 가는 계절

낙엽 쌓인 숲속

아내와 같이

어깨 기대고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짙은 향과 계절의.아름다움

그리고 그 따사함에

잔잔한 행복을 느낀다

    • 글자 크기
남은 것은 그리움 이러면 안 되겠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48 이슬 2015.04.30 11
647 묻고 싶은 가을 2016.09.02 27
646 섣달보름 2023.01.07 21
645 야생화 2016.07.20 19
644 298 2015.04.30 5
643 갈대소리 2015.10.09 5
642 어마가 할퀴고 지나 가다 2017.09.15 31
641 남은 것은 그리움 2015.04.30 5
작은 행복 2015.10.09 7
639 이러면 안 되겠지 2019.05.18 30
638 정상에서의 시편 2020.07.19 23
637 동반자 2015.04.30 17
636 살기만 하라기에 2015.10.09 11
635 인생열차 2016.03.19 19
634 지랄하고 자빠졌네 2019.05.18 41
633 그대 그리고 나 2015.04.30 15
632 석가탑 2015.10.10 41
631 서럽다 2021.01.24 25
630 퇴근 2015.10.12 16
629 추석 3 2017.10.04 2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