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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회생
2022.06.15 03:23
회 생
유당/박홍자
서러움의 눈물이 솟는다
아 - - - 이제 살아 있는 너를
느낄 수 있고
아픔의 고통을
만질 수 있는 것이기에
한없는 눈물에 뒤덮힌다
모든 무의식에서 벗어나
존재하는 나를 가질 수 있는
번뇌 하는 현실이
내게와 있기에
이것이 생존의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역시 영원한 죽음은
평화를 가질 수 있는 것이리라
잠에서 깨어난 그 순간 부터
고통을 감내 하고
괴로움도 참아야 한다
결국은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 주고
아픈 상처도 아물게 하는 것이리라
새로운 호흡과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되는
느낌으로 또 한 순간
감회로운 나를
어루 만지며 한스런 세상을
생각 되게 한다
무엇인지도 의식하기 싫고
다 버려 지던
멍하던 그순간 보다
지금은 더 크게
번뇌와 욕심이 오간다
분명한 나를 찿기 위해
앞으로 갈 것이며
내 모든 인생을 완수 하리라
나의 자유를 진실로
누리게 하고
후회 없는 내일을
찿으리라
밝은 내일을
맞이 하리라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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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 / 박홍자 !
그대는 참 멋지고 힘차게 살아 왔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길은 누구나 같지 않네요.
어제의 그대 오늘의 그대 또 내일의 그대의 삶이
조금 달라졌다해도 역시 그대는 유당 박홍자 입니다.
우리함께 건강 챙겨가며 내일을 함께 걸어요
항상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