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회생

Jackie2022.06.14 22:23조회 수 21댓글 5

    • 글자 크기

회   생


유당/박홍자


서러움의 눈물이 솟는다

아 - - - 이제 살아 있는 너를

느낄 수 있고

아픔의 고통을

만질 수 있는 것이기에

한없는 눈물에 뒤덮힌다

모든  무의식에서 벗어나

존재하는 나를 가질 수 있는

번뇌 하는 현실이

내게와 있기에

이것이 생존의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역시 영원한 죽음은

평화를 가질 수 있는 것이리라

잠에서 깨어난 그 순간 부터

고통을 감내 하고

괴로움도  참아야 한다

결국은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 주고

아픈 상처도  아물게 하는 것이리라

새로운 호흡과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되는

느낌으로 또 한 순간

감회로운 나를

어루 만지며 한스런 세상을

생각 되게 한다

무엇인지도 의식하기 싫고

다 버려 지던

멍하던 그순간 보다

지금은 더 크게

번뇌와 욕심이 오간다

분명한 나를 찿기 위해

앞으로 갈 것이며

내 모든 인생을 완수 하리라

나의 자유를 진실로

누리게 하고 

후회 없는 내일을

찿으리라

밝은 내일을

맞이 하리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 유당 / 박홍자 !

    그대는 참 멋지고 힘차게 살아 왔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길은 누구나 같지 않네요.

    어제의 그대 오늘의 그대 또 내일의 그대의 삶이 

    조금 달라졌다해도  역시 그대는 유당 박홍자 입니다.

    우리함께 건강 챙겨가며 내일을 함께 걸어요

    항상 생각 합니다.

  • ChoonKwon님께
    Jackie글쓴이
    2022.6.15 1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신영 회장님! 감사합니다 지난번 주신 오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 두 분의 정다운 대화에서 오래 된 우정이 느껴져 편안합니다.


  • 유당님!

    늘 즐거운 마음 가지세요

    안빈락도安貧樂道!

    유당님을 아끼는 분들이 

    많아요.

    Cheer up!!!


  • 이한기님께
    Jackie글쓴이
    2022.6.19 22:20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기님! 갑자기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어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5 悲報 2016.09.16 26
234 세월 그 봄날에 2016.09.16 64
233 코스모스 2016.09.16 35
232 2016.09.16 28
231 2016.09.16 29
230 희망 2022.03.19 14
229 아버지의 사랑 2016.09.16 37
228 친구 2019.02.14 73
227 떼어준정 2016.09.16 46
226 세월의 산맥 2018.09.20 35
225 세대차이 2016.09.16 45
224 보름달 2016.09.16 30
223 떼어준 정 2017.05.06 52
222 그냥 그렇게 2016.12.12 37
221 그 곳에는 2016.04.13 36
220 산 모롱이 2022.03.27 6
219 여 명 2022.03.27 13
218 그 너머 2022.03.27 8
217 그래 2021.01.29 24
216 그래 2021.01.29 2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